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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9/10/02 추석에 조심해야될 말, 여섯가지! (4)

기분좋은 추석 연휴를 위해 조심해야될 말들!

추석  명절은 오랜만에 가족 친지들이 모입니다. 올해는 추석연휴가 짧아 바쁜 가운데 오랜만에 만나는 가족, 친지들과의 자리에서 조심해야 될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말조심입니다. 무심코, 습관적으로 던진 말들이 소중한 사람들에게 스트레스를 주거나 감정을 상하게 해  분란이 일어나거나 마음에 상처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추석때 조심해야될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취직했어? 일자리 구해야지? 승진했어?"
미국은 2차세계대전 후 직업을 구하지 못한 젊은층들이 가장 많다고 합니다. 한국도 사정이 다르지 않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아직 취업을 하지 못한 분들이 많습니다. 또, 구조조정을 당하거나 회사의 도산으로  아직 직업을 구하지 못한 분들도 계십니다. 그런데 이분들에게 취업 이야기를 하면 가슴이 서늘해 집니다. 취업 했을것 같으면 벌써 알렸겠지요, 그리고 승진도 그렇습니다. 능력은 좋치만 승진이 안되는 분들을 주위에서  많이 봤습니다. 그저 구조조정을 당하지 않은것만 해도 감사해야지요.  본인이 먼저 이야기를 꺼낼때 덕담을 해 줄 수 있지만 그러기전에 이야기를 꺼내 괴롭히지 말아야겠습니다.

2. "스트레스받아"  "열받아"  "짜증나"
천만명이 대이동을 하다보면 길이 너무 막혀 길위에서 상당한 시간을 소비해야 합니다. 길에서부터 스트레스 상황이지요. 또 오랜만에 가족, 친지를 만나지만 예상했던 스트레스 상황에 부딪치게 됩니다. 이경우, 말이 거칠어 질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것이 " 짜증나 ",  " 열받아 "... 이런 말들 입니다. 신종플루도 전염성이 강하지만 마음의 감정 또한  전염성이 강합니다. 가족중 누군가 이런말을 하게되면 옆에 사람까지도  마음이 불편해지기 시작하고 불협화음을 만들어 냅니다.  부정적인 감정에 휘말려 소중한 시간이 힘들어 질 수 있습니다. 서로간에 조심하고 배려해주는 말이 필요할 때 입니다.

3. " 결혼해야지? 어서 좋은 사람 만나야지? "
주위에는 결혼을 하지 않은 선남선녀들이 많습니다. 요즘, 사실 결혼하는 일이 만만치 않습니다. 직업도 있어야 하고 벌어놓은 돈도 있어야 하지요. 아직, 결혼을 하지 않은 데에는  본인들 만이 알 수 있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사연이 있고 계획이 있습니다. 염려해서 하는 말이지만 자꾸 이런말을 반복하면 고문입니다. 듣기 좋은 노래도 자꾸하면 질린다고 하는데... 당사자가 먼저 이야기를 꺼낼때 좋은 인연을 만날 수 있다고 덕담을 하면 되는 일입니다. 

4. " 공부잘해? 좋은 대학가야지? "
한국 교육제도, 아이들을  골병들게 합니다. 추석연휴만이라도 공부이야기, 대학이야기는 듣지 않게 해줘야 합니다. 평소에 신물나게 많이 듣는 이야기입니다. 누구, 누구는 무슨 대학갔더라! 하며 기를 팍 죽입니다. 듣는 아이들도 괴롭지만 부모님도 속상할 수 있습니다. 공부 이야기 대신에 아이들이 추석때라도 찌든 피로를 풀 수 있는 편안함과 안정을 주는 이야기를 해주세요!

5. "누구, 누구는 돈벌었다더라! ... 뭐,뭐 했다더라!"
" 누구, 누구는 땅값이 올라서 팔자 피었다더라!" , " 누구, 아들은 부장으로 승진했다더라!" , " 누구는 부모님에게 추석 선물로 금송아지를 했다구 하더구나" ,  " 내 친구는 아버지가  빌딩하나 물려줬다고하네요! "  이러한 말은 상대적 박탈감과 심리적인 공허감을 만들어 냅니다. 지금, 여기에 소중한 가족을 만나고 가진것으로 감사하는 마음이 중요합니다!

6. " 전에 말이야....뭐뭐...했잖아! 그때 속상했다구"
꼭, 과거 이야기, 작년 이야기, 그때 이야기를 끄집어 내서 속을 디집어 놓는 경우가 있습니다. 지난 안좋은 일은  묻지도 말하지도 맙시다!  과거는 흘러 지나간 강물같은것, 다시 잡을 수 없습니다. 살아있기 때문에 지금, 여기에, 함께 할 수 있습니다. 그 자체가 감사한 일입니다.  과거 때문에 지금을 망칠 수 없습니다.

설령, 스트레스받는 말을 듣더라도!
작년에 스트레스 주던 말을 했던 분은 올해도 거의 똑같은 말을 반복할 확률이 높습니다. 사람은 좀처럼 변화지 않고 과거를 반복하려는 속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지요. 이럴경우, 욱하기보다 기분 나쁜 말에 대한  면역력을 기르는 것이 정신 건강에 좋습니다. 좋은 쪽으로, 그러려니 하는 너그러운 마음이 좋습니다.

추석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열심히 살다보면 좋은날도 오겠지요! 말을 이쁘게 하는 추석연휴가 됐으면 합니다! 즐거운 한가위 되세요!!



Posted by 마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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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Subject: 추석 명절을 와인과 함께, 건강하게 보내기

    Tracked from KOMERICA 2009/10/02 12:40  삭제

    레드 와인은 체지방을 감소시키고 신진대사를 높인다. 고대에서 19세기 중반 화학적으로 의약품이 만들어지기 전까지 와인은 의약품으로도 사용되어 왔다고 한다. 기원전 9세기경엔 와인이 외상 치료제와 안정제, 수면제로서 사용되었다는 기록이 있으며, '줄리어스 시저' 는 자신의 군인들에게 매일 1리터의 와인을 마시게 했는데, 특히 전투에 출정할 때는 2리터의 와인을 마시게 하여 군인들의 장질환을 예방했다.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그 당시 우행했던 장티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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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White Rain 2009/10/02 09:0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행복해야 할 추석이 말 몇 마디로 기분 상하면 안 되겠죠. 스스로의 언행에 늘 주의하고 상대를 먼저 배려하는 마음가짐이 필요할 듯. 추석 연휴 행복하게 보내세요.

  2. FTD 2009/10/02 09:1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네. 남에게 상처를 주기 보단 좋은 말로 칭찬을 해주면 좋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