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그문트 프로이드에 대한 단상
프로이드가 잠든지 제법 오랜시간이 흘렀지만,
아직 그의 이론이 세상의 상당부분을 지배하는것처럼 보입니다.
사실, 한 세기의 획을 그은것은 분명합니다.
그의 주된 이론은 성적인 억압, 공격욕, 오디푸스 컴플렉스...
암튼 그는 이 세상을 성적인 억압으로 투영했고 모든것을 이를 중심으로 설명하려 했습니다.
프로이드에게 이번 월드컵에 누구 우승하겠습니까? 하고 묻는다면..
그는 이렇게 답할지 모릅니다. 성적으로 가장 억압된 국가가 우승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그로인해 가공할 공격력이 표출될것이기 때문이지요.
프로이드에게 " 달마가 동쪽으로 간 이유는 무엇입니까?" 하고 묻는다면,
프로이드는 이렇게 답할지 모릅니다.
" 유년시절 아버지에 억압된 자아로 인해 그는 동쪽으로 갔을 것이고 달마의 아버지는
주로 서쪽으로 가는걸 좋아했을 것입니다 "
암튼 프로이드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차용되고 있습니다.
그런데..그의 이론의 결정적인 약점은 무엇일까요?
오쇼 라즈니쉬의 말에 의하면 그의 이론은 자신의 병원을 방문한 정신이상자들을 토대로 얻어진 결과물이라는 것입니다.
오쇼의 말대로 만약 예수님이나 부처님이 프로이드에게 가서 정신분석을 의뢰했다면 프로이드의 이론은 지금과 달랐을지 모릅니다. 인간에 대한 해석에 큰 혁신을 불러일으켜주었을 테지만 그런분들이 프로이드에게 상담 받으러 갈일이 있겠습니까? 돈 아깝게 말이지요!
그의 이론은 어두운 부분에서는 힘을 발휘하지만,
밝은 부분은 제대로 힘을 쓰지 못하는것 같습니다. 프로이드의 이론이 아직까지 세상에 상당한 힘을 쓰는것을 보면, 세상이 좀 어두운것 같습니다만...암튼 그의 이론, 그의 그늘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심리학자가 나왔으면 합니다.
'콤플렉스' 카테고리의 다른 글
| 존재감있는 사람이란? 존재감에 대해~ (72) | 2012/01/16 |
|---|---|
| 실수, 미스테이크의 오묘함에 대해 (42) | 2011/05/06 |
| 지그문트 프로이드에 대한 단상 (20) | 2010/07/09 |
| 키작은 남자에 관련된 검색어를 살펴보니 (3) | 2009/11/15 |
| 외모사회, 키작은 남자는 늘 희생양인가? (12) | 2009/11/11 |
TAG 프로이드


댓글을 달아 주세요
인간의 밝은 부분에서는 이미 공자 같은 분들이 업적을 이뤄놓아서 그러지 않을까요...ㅎㅎ
네, 오러님 주말 시원하게 보내세요, 에휴 덥습니다
학창시절 잠시 심취했던 인물였었는데...ㅋㅋ 당시 여성분들은..반발심이 꽤 크던 기억이 나는군요^^
오! 여성들의 반발이라..ㅋㅋ 무슨 사연이 있었는듯..!
철학 심리학과는 별로 친하지 않아서 프로이드는 그냥이름만 안다고 해도 무방할 것 같네요 ㅋㅋ 사람들의 정신세계를 분석하는것 날이 가면 갈수록 더 힘들어질것같아요. 말짱하게 생긴사람도 싸이코들 처럼 어린이들 건드리고 다니는 세상이니 말이에요..
사실, 걍 프로이드, 모르고 사는게 편합니다!ㅎㅎ
음...지그문트.....한번 공부해볼만한 가치가 있을듯 합니다..
중국에 계시니 프로이드 보다 노자를 공부해 보심이,
노자가 훨씬 내공이 깊을듯..ㅎㅎ! 주말 잘 보내세요
들고 있는 시가가 참 멋있네요..ㅋㅋ
이야! 저랑 비슷한 심정,
조런 씨가 무쟈게 비싸겠죠? 저런가 한대 피워봤으면 ㅎㅎ
음... 하나의 지식을 담게 되었네요. 고맙습니다.
불탄님, 오늘 제법 더운걸요, 시원한 주말 보내세요!
저도 프로이드에 대한 포스트를 3개나 썼었는데요 ㅋ
마음노트님께서도 즐거운 주말 되세요!
그러셨구나, 한번 읽어봐야 겠어요^^
즐겁고 시원한 주말 되시길~
옛날 대학생 때 프로이드 책 몇쪽 읽은 것 가지고 아는체 하면서 대화에 끼어들려고 했던 일이 갑자기 생각납니다. ㅎㅎ
프로이드야 코에 걸면 코거리 귀에 걸면 귀거리,,ㅎㅎ
편안 주말되시길!
제가 좀 가벼운 사람인 관계로
이분은 이름만 좀 들어본 수준인지라,,,,ㅠㅠ
머걍님!
주말인데 시원하고, 즐겁게 충전하시길!
새로운 지식 배워가네요.
블로그에 좋은글들이 많은것 같네요.
자주 들리도록 하겠습니다.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
터프가이님! 안녕하세요.
비가오는 주말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편한 휴식가지셨는지요? 좋은 한주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