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가 처방하는 약에 대한 생각

현대인들은 약을 먹는것을 너무 자연스럽게 생각합니다.
하긴 아이때부터 자연스럽게 의사 선생님이 처방하는 약을 먹는것이 아주 자연스러운듯 받아들입니다.
또 가만이 보면 의료시스템이란것이 이 세상을 지배하는 커다란 구조에 하나가 되었습니다.
돈이죠?


저도 몸이 건강하지 못해 이런저런 약을 오래 먹었습니다.
감기약등 약을 딱 끊은것이 8년 이상 됐구, 거의 약을 먹은 기억이 수년간 없었습니다.
예전에는 감기 걸리면 주사 한방 막고 약 3일 먹는걸 기본으로 생각하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우리가 약을 먹게되면 약기운이 딱 필요한 바이러스를 찾아가 고녀석하고만 싸우는게 아닙니다.
모든 신체에 영향을 끼칩니다. 또 간은 약물의 화학성분을 분해해야 하고 위장, 췌장, 장기 등
모든 부분에 영향을 줍니다. 신체에 쌓인 약물은 체외로 배출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어머니가 앓고있는 지병이 당뇨를 비롯해 몇가지가 됩니다.
그러니 하루에 복용해야 하는 알약수가 열가지를 넘습니다.
병이 심할때는 제대로 복용해야 하겠지요, 의료나 상식적으로 말입니다. ㅎㅎ

그렇치 않다면 쉬엄 쉬엄 먹으라고 누차 어머니에게 강조했고 직접 줄여 주기도 했습니다.
의사가 들었으면 큰일날 소리인가요?

매일 매일 알약을 그렇게 먹으면 몸이 어떻게 견디겠습니까?
그러나 어머니 입장에서는 불안하겠지요, 그래도 몇년은 조금 줄여보고 하던데,
최근에는 귀찮고 해서인지 지속적으로 복용을 하시더군요.

어머니가 몇일전부터 식사도 제대로 못하고 구토를 몇번씩 했습니다.
보다못해서 일단 모든 약을 끊으라고 했습니다.
약을 끊고 그 다음날부터 식욕이 조금 돌아오고
몸이 편해짐을 느낀다고 말씀하시더군요.

우리는 약을 굉장히 추상적으로 생각합니다.
약먹는 사람들의 모습을 자연스럽게 생각하지요.
그러나 조금 더 약이 어떤 성분인지 생각하고 분석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왜? 우리 몸에 들어가잖아요?
처방전 주지요? 그거 가지고 있다가 약종류를 인터넷 검색을 통해 분석해보세요.
종류와 화학성분 기타 등등...
뭔가 느끼는것이 있을 것입니다.
잼나거 찾는데만 검색신공을 발휘하지 말고 이런 부분도 검색 신공을 발휘해봄직 합니다.


약 말고도 신체는 고유의 뛰어난 면역시스템이 있습니다.
바이러스가 진화하는 만큼 같이 진화해 들어갑니다. 아프리카 특정 지역의 여성들은 에이즈에 대해
자체면역 시스템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신체가 에이즈에 대해 스스로 방어시스템을 구축한것이지요.

그러나 약을 계속해서 먹으면 이런 기능은 파괴되고 맙니다.
유산균이 장에 좋다구요?
계속 인위적으로 장에 유산균을 넣어주면 장은 고유의 유산균 만들기를
포기합니다.

생각해보면,
유산균 음료가 없던 시절 사람들이 지금보다 장 건강이 훨씬 좋았습니다.
최근 장관련 질환이 급증하는 것은 식생활이 큰 문제입니다. 설거지 할때 기름끼있는 음식과
김치나 채소를 먹었던 음식과는 큰 차이가 있습니다. 채식 위주의 설거지는 뜨거운 물만으로도
깨끗이 청소가되지만 기름기 있는 음식은 세척제를 몇번써도 기름기가 남아있습니다.

정보화 시대인 요즘...
약을 추상적으로만 생각하지 말고 처방전에 약종류를 검색을 통해 분석해보고...
약의 정체를 최소한 알고 있는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약보다 자체 면역력을 키우는것이 좋습니다.



Posted by 마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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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머니야 2010/11/29 08:5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치료를 위해 피할수도 없고, 피하자니..걱정되고..약이란것이 그런것 같더군요..ㅠㅠ 좋은 의사들이 실질적으로 지금보다 더 많아져서 제대로된 처방과 진료, 약제조제들이 실질적으로 따라와줬음 하는 바램 정말로 큽니다..ㅠㅠ

  2. 티런 2010/11/29 10:4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마지막말씀대로 면역력을 키우는 생활,식습관이 중요한것 같습니다^^
    즐거운 한주되세요~마음노트님

  3. 도꾸리 2010/11/29 11: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주말에 아이가 아파 병원에 갔는데, 의사가 약을 안 주더군요.
    열이 40도가 넘었음에도 불구하고, 약으로 어찌할 도리가 없다며 말이죠.
    자연치유가 더 좋다고 하시던데... 사실, 저는 조금 불안했어요.
    그래도 아이가 괜찮아져서 다행입니다~~

    • 마음노트 2010/11/29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일본에서 진료를 받으신것 같은데,
      뭔가 다르네요, 한국같으면 약은 기본인데 말입니다.
      하다못해 해열제라도 주지요, 아이가 좋아져서 다행입니다.

  4. Kay~ 2010/11/29 11:42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희 어머님도 늘 약을 달고 사십니다. 식사전후에 복용을 하시니...
    몸이 아픈 사람이나 가족 입장에서 보면 약을 안 먹을 수가 없는것 같아요~
    하지만 제3자의 눈으로 객관적으로 본다면 마음노트님 말처럼 되도록 먹지 않는것이 좋다는 생각을 합니다.
    항암치료약의 경우는 더욱 심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암세포만 죽여야 하는데 정상적인 세포까지 죽여 면역력을 크게 떨어뜨린다고 하더군요..
    의사들은 가족들에게 이런 약을 안 먹인다는 말도 들었는데..
    그만큼 치명적이라는 얘기죠.
    마음노트님의 글을 통하여 많은 사람들이 약에 대하여 한번쯤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마음노트 2010/11/29 16:56  댓글주소  수정/삭제

      저도 암항제의 부작용에 대해 의사한테 직접 말을 들었어요, 환자가 노령이거나 건강이 나쁘면 오히려 약을 안쓰는게 좋다고 말입니다. 어머니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5. 티비의 세상구경 2010/11/29 12:39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비타민씨를 제외하고는 될수 있으면 약을 먹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만~ 아플때는 또 어쩔수 없더라구요
    그래서 평소에 면역력을 키울수 있게 운동과 관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드네요

  6. 터프가이 2010/11/29 12:4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최근에 감기몸살로 약을 복용했는데.. 정말 쓰더군요;
    먹으면서도 과연 효과나 있는지... 의심스럽기도 하고요.
    약이 능사는 아닌듯 싶더라고요.
    자체면역력을 키우는게 정말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약에 의존하다 보면 끝도 없더라고요 ;;

  7. 아하라한 2010/11/29 12: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요즘 감기 때문에 약을 먹고는 있는데 되도록 않먹을려고 해도 지금은 어쩔수가 없네요.
    이전 방소에서 보니까 "식사(먹는것)으로 고치지 못하는 병은 약으로도 고칠 수 없다"라고 하더군요...

  8. 저녁노을 2010/11/29 16:2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지간해도 병원 잘 안가는 타입입니다.
    스스로 견뎌내고 있는...ㅎㅎ
    잘 보고 가요.

    건강하세요.

  9. 자 운 영 2010/11/29 18:0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하나의 내성 그것이 면역 내성이라면 더할 나위 없지만 무턱대고 남용 안하는 일인 입니다^
    감기 들리면 전 그냥 자요~ 머리맡에 귤 두어개 두고 보리차 끓여 먹고그래요^^
    감기약은 요즘 먹어도 안낳고 안 먹어도 낳고 그래요 내성의 무서움을 아셔야 할듯 싶네요~

    • 마음노트 2010/11/29 21: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동의합니다.
      감기약이란게 먹어도 일주일, 안먹어도 일주일 감기가 가더라구요, 스스로 잘 관찰하면 약을 어떻게 해야될지 감이 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10. 인쇄쟁이 2010/11/29 18: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제가 병원 원무과에 일해본적이 있어서 아는데여~
    의사도 컴터보고 그대로 처방전 내리는 경우가 많아요 ㅋ
    아마 저라도 내릴수 있을걸요 ㅋ

  11. 차세대육체적 2010/11/30 09:18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음...약이란거...끊어야 할터인데..저도 벌써 3개월째 약먹고 있습니다..
    거의 몇년 안먹었는데...이번에 염증이 아래쪽에...ㅠㅜ

  12. 블로군 2010/11/30 11:3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나라처럼 약을 복용하는 나라가 없다더군요..ㅡ.ㅡ;
    다른 나라에서 어린아이들 감기약 처방전을 보고,
    깜짝깜짝 놀란다고 하더라구요..

  13. 자수리치 2010/11/30 16:5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저도 웬만하면 약 안먹고 견디는 타입이라,
    울 마눌님 항상 옆에서 곰탱이라 놀립니다.ㅎㅎ
    같은 생각을 가진 분을 만나서 기분 좋습니다.^^

    • 마음노트 2010/12/03 16:39  댓글주소  수정/삭제

      자수리치님도 그러시군요.
      그대신 야채 많이 먹구 고기는 적게..ㅎㅎ
      오늘 저녁에 고기 먹으로 오라고 하는데 ㅋㅋ

  14. 새라새 2010/11/30 17:45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아무리 좋은 약도 올바른 진단과 그에 맞는 올바른 처방이 따랐을때 효과가 있을거고..
    또한 의사의 판단으로 치료만으로 호전될 수 있다면 굳이 약을 제조해서 먹을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15. sky~ 2010/11/30 22:13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약 안 먹는게 가장 좋을듯 해요
    물론 치명적이라면 먹어야겠지만요

  16. 모피우스 2010/12/02 13:3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면역력이 좋은 사람은 약도 잘 듣는거 맞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