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소한 시비끝에 비극적인 사건이어지는 경우 많아

최근 사건,사고 소식을 전하는 뉴스에 보면 '사소한 시비끝에..'라는 시작과 함께 비극적인 사건으로 이어지는 일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하루에도 사소한 시비끝에 비극적인 사건에서부터 소소한 사고가 끊임없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다만, 작은 사건은 뉴스에 나지 않을 뿐이지요. 경제가 어렵고, 삶이 팍팍한 요즘 많은 사람들의 심리상태가 상당히 날카롭고 여유롭지 못합니다. 

이때 사소한 실수로 시비가 일어났을 경우 그 도화선은 막말입니다. 가령 '죄송합니다, 미안합니다'하면 넘어가는 일이 ' 뭘, 꼬라봐 ', ' ..뭐..같은...' 이런식의 막말이 도화선이 되고 급기야 감정이 폭발하게됩니다. 그 후유증으로  파출소에 가야되는 일이 생기기도 하고 평생 치명적인 일들로 이어지는 불상사도 있습니다. 요즘 세태, 자신을 잘 콘트롤하며 막말을 삼가해야 하는 신중함이 필요합니다. 특히, 음주후에 조심해야겠지요!

부모님 막말, 자녀들을 폭력적으로 만들어!
얼마전  자살한 여중생의 유서도 어머니가 '이x' '저x'하며 자신의 의견을 묵살하고 모욕한것에 대한 섭섭함이 묻어나고 있습니다. 훌룡한 사람에게는 말의 덕을 가진 부모님들이 있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사법시험에 합격했을때, 어머니는 " 사법시험 가지고?, 무현이는 대통령이 될거야!!" ,하고 말했고 이 씨앗이 노무현 대통령의 가슴에 꿈을 키우게 했다고 합니다. 사람은 말로 마음을 표현합니다. 마음을 말로 실어 전달하는 것이죠, 언어란 음성의 발성현상에 불과하지만  말, 언어는 이 세상을 유지하는 근간이 되기도 합니다. 물을 소가 마시면 우유가 되지만 뱀이 마시면 독이 되듯이 하루 하루 쏟아지는 말들이 자녀,가족,친구,동료에게 독이 되기도 하고 우유가 되기도 합니다. 특히, 부모님들이 일상에서 무심코하는 부정적인 말, 비하적인 말은 자녀들에게 무력증을  열등감을 심어 평생 심리적 장애를 만들 수 있습니다.

잊혀지지 않는 말로 받은 상처

학창시절에 자신을 모욕했다는 이유로 자신의 은사를 찾아가 결국 사망하게한 비극적인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람은 평생 선생님의 말이 각인된 기억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비극적인 사건을 일으킨 것입니다.

물론 이 사람의 다른 정신적인 문제점과 환경적 요인도 클것입니다만 말로 받았던 상처가 결국 정신병적인 한 요인이 된것입니다.
수없이 다른 사람의 심성을 파괴하는 언어들....
" 그것도 못해 "  " 바보같이..."  " 꼬라지 하고는..."  " 머리가 나빠서..." " ....."

잘못된 말, 입에서 쏟아져 나오는 데로 내뱉는 말은 한 인간의 심성을 파괴하는 위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육체적 상처야 아물면 되지만 말로 받은 상처는 마음에 각인되어 시간이 흐를수록 더 증폭되어 울려 퍼지는 속성이 있습니다. 특히  내성적이거나 마음이 여린 사람의 고통은 더욱 더 크기만 합니다. 그러나  심한 말을 내뱉는 사람은 이를 알지 못하고 계속 자신의 악습을 계속하려는 경향이이 있고 이 사람과 인연이 된 사람은 마음이 깊은 상처와 화로 결국 우울증이 동반됩니다.

댓글 막말...
우리는 인터넷의 악성댓글로 국민배우를 잃어야했고 또 수많은 사람들이 댓글로 고통을 주고 받고 있습니다. 한국인은 마음의 화병이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마음의 울화가 깊어 습관적으로 막말을 하는 경우가 많고 이것이 습관이 된 사람도 많습니다. 이제는 자신의 언어를 돌아봐야 될 때입니다. 내가 하는 말이 흉기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자각하고 일상 생활이나 인터넷에서 습관적으로 쓰는 말을 돌아봐야 될 때 입니다.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반면에 좋은말, 격려하는 말, 인내심이 담긴말은 사람을 성장하게 합니다. " 말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는 속담이 있습니다. 부처님은 돈이 없어도 할 수 있는  좋은 일이 부드러운 말로 타인에게 힘을 주는 것이며 이는 큰 선업이 되어 결국 그를 흥하게 한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마음에 들지 않거나 화가나는 어떤 상황에 직면했을때 먼저 자신의 언어를 콘트롤 하고 마음을 진정시키고 차분히 말을 한다면 그 사람은 덕을 쌓게 될것이며 후회를 남기지 않을 것입니다.  생활속에서 그리고 인터넷상의 말을 할때 덕과 지혜가 필요한 시대입니다. 자녀에게 화가 났을때 특히 조심하세요! 자녀는 당신의 말이란 비타민을 먹고 꿈을 꾸는 식물과도 같습니다.


Posted by 마음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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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와인러브 2009/06/24 19:27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 mindnote 2009/06/24 20:48  댓글주소  수정/삭제

      와인에 대한 내용이 잘 정리되어 있는 블로그군요! 필요한 정보가 있으면 방문해 보겠습니다! 잘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2. 다음 지식 2009/07/02 11:0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축하드립니다~!
    다음 지식 - 추천 블로그지식에 선정되셨습니다.
    항상 좋은 정보로 블로그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리구요~
    앞으로도 좋은 활동 부탁드립니다^-^

  3. 펨께 2009/10/26 01:34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말 한마디로 천냥빛을 갚는다라는 우리나라 속담 참 맞는 말인것 같습니다.
    좋은 말씀 잘 챙겨갑니다.

    • mindnote 2009/10/27 01:14  댓글주소  수정/삭제

      팸께님 10월의 가을이 저물어가는것 같아 아쉽기도 한 요즘입니다! 남은 가을 잘 즐기시기 바랍니다!

  4. 푸른솔™ 2009/10/26 08:56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항상 조심해서 말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축하드리고요...ㅎㅎ

    • mindnote 2009/10/27 01:12  댓글주소  수정/삭제

      푸른솔님, 지중해의 그 푸른 바다가 생각나면 한번씩 방문해봐야 겠어요, 이탈리아 시골의 포스팅은 몇번을 봐도 지루하지 않습니다. 좋은 가을되세요!

  5. 루비 2009/10/26 11:30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자라는 아이들에겐 정말 말을 조심해야 하지요.
    다음 지식에 선정되신 것도 축하드립니다.

    • mindnote 2009/10/27 01:11  댓글주소  수정/삭제

      루비님 반갑습니다! 좀 흥분해 있거나 기분이 나쁠때는 아이들에게 말할때 잠시 호흡을 가다듬어야 될것 같습니다. 상처를 많이 받을 수 있으니... 좋은 가을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