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듯해진 겨울 어느날, 어릴적 추억
한동안 꽤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진 오늘...따뜻한 햇살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다소의 한기와 포근함이 뒤섞인 바람이 불어오자...
머리는 어릴적 추억을 반사적으로 띄워줍니다...
이런, 따뜻한 어느 겨울날 어깨에 설매를 메고 논두렁에 나가봅니다.
넓게 펼쳐진 논뚜렁에 이미 몇몇 친구들과 동내 형들이 나와 썰매를 타고 있습니다.
그중에 썰매에 스케이트날을 댄 녀석이 나왔나 살펴보니..
속도가 쌩쌩 나가는 썰매가 있습니다. 그 녀석은 그 비싸고 귀한 스케이트를 분해하여
썰매날로 만들어서 엄마한테 뒤지기 맞았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힘들게 구한 굵은 철사를 썰매에 사용합니다. 겨울내 썰매를 타다보니
설매의 철사가 반질 반질 합니다.
오늘같이 따뜻한날은 조금있다보면 얼음이 녹아 꿀쩍, 꿀쩍해지며 장갑을 적시고 신발을 적시고 양말을 적십니다, 그때 2백원짜리 곽 성냥을 집에서 슬쩍해 들고 나온
동네 형의 지령이 내려집니다. 1조는 불에 태울 나무나 덤불 모아오고 2조 특공대는 가서 볏단을 슬쩍해 오거라...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곧 타오르는 불에 장갑, 양말을 말리고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먹다보면 겨울해가 서서히 기울어가기 시작합니다. 곽성냥으로 장난을 치다 올딱 태워먹습니다. 동네 형이 울상이 되지요. 집에 가면 좀 얻어 맞겠지요. 딱지와 구슬과 쫀디기, 만화로 보상할것을굳게 다짐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일은 날씨가 추워 논의 얼음이 꽁꽁 얼기를 소망하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세월이..흘러 ..흘러 어느덧 여기까지 왔고 더이상 물을 댄 겨울 논두렁의 썰매는 기억에만... 존재합니다. 이런날은 저녁에 나가 오랜만에 지인과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서민경제에 돈을 좀 풀고 싶은 날 입니다.
한동안 꽤 추운 날씨가 이어졌습니다...
날씨가 포근해진 오늘...따뜻한 햇살에 마음이 포근해집니다.
따뜻한 햇살아래 다소의 한기와 포근함이 뒤섞인 바람이 불어오자...
머리는 어릴적 추억을 반사적으로 띄워줍니다...
이런, 따뜻한 어느 겨울날 어깨에 설매를 메고 논두렁에 나가봅니다.
넓게 펼쳐진 논뚜렁에 이미 몇몇 친구들과 동내 형들이 나와 썰매를 타고 있습니다.
그중에 썰매에 스케이트날을 댄 녀석이 나왔나 살펴보니..
속도가 쌩쌩 나가는 썰매가 있습니다. 그 녀석은 그 비싸고 귀한 스케이트를 분해하여
썰매날로 만들어서 엄마한테 뒤지기 맞았다는 소문이 있었습니다.
보통 아이들은 힘들게 구한 굵은 철사를 썰매에 사용합니다. 겨울내 썰매를 타다보니
설매의 철사가 반질 반질 합니다.
오늘같이 따뜻한날은 조금있다보면 얼음이 녹아 꿀쩍, 꿀쩍해지며 장갑을 적시고 신발을 적시고 양말을 적십니다, 그때 2백원짜리 곽 성냥을 집에서 슬쩍해 들고 나온
동네 형의 지령이 내려집니다. 1조는 불에 태울 나무나 덤불 모아오고 2조 특공대는 가서 볏단을 슬쩍해 오거라... 명령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움직이고..
곧 타오르는 불에 장갑, 양말을 말리고 고구마와 감자를 구워먹다보면 겨울해가 서서히 기울어가기 시작합니다. 곽성냥으로 장난을 치다 올딱 태워먹습니다. 동네 형이 울상이 되지요. 집에 가면 좀 얻어 맞겠지요. 딱지와 구슬과 쫀디기, 만화로 보상할것을굳게 다짐하고 집으로 돌아옵니다. 내일은 날씨가 추워 논의 얼음이 꽁꽁 얼기를 소망하며 집으로 돌아옵니다...
세월이..흘러 ..흘러 어느덧 여기까지 왔고 더이상 물을 댄 겨울 논두렁의 썰매는 기억에만... 존재합니다. 이런날은 저녁에 나가 오랜만에 지인과 소주한잔을 기울이며 서민경제에 돈을 좀 풀고 싶은 날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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