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분석 VS 동일시 탈피
고통스러웠던 기억의 대상은 사람이나 특정한 상황, 사건, 사고 등이 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은 도저히 용납하지 못하는 것이나 징크스를 갖기도 합니다. 이러한 경향이 상당히 심하면 신경쇠약이나 우울증을 겪기도 하며 신경증이라고 불릴만한 다양한 증상들이 나타납니다.
오쇼라즈니쉬는 이러한 상황에 자기동일시에 대해서 이야기 합니다. 오쇼는 과거의 기억에 고통받는 사람이 의사에게 정신분석 치료를 받아 과거의 기억속으로 돌아가 그 충격적인 과거의 상황을 치료하여 상당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문제는 과거에 겪었던 사람의 고통은 한두개가 아니란것 입니다. 그 모든것을 끄집어 내어 치료를 한다면 한평생도 부족하고 몇생이 소요될 지 모른다고 했습니다.
그것은 곧 본질적인 존재를 아는것입니다. 과거, 그리고 현재에 반응하는 나는 본질적이 존재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비유하자면 열편의 영화에 주연으로 출연한 배우가 그 영화의 주인공이 실제 자기라고 생각한다면 상당한 정신적인 혼란에 빠질것입니다.
지금은 어릴때 혹은 가까운 과거의 어떤 사건에 대해 고통을 받고 괴로와하는 자신이 진짜 자신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일시에서 탈피할때 정신분석을 받을 필요가 없다는 이야기입니다.
동일시에서 탈피하는 명상을 하게되면 추상적인 지식적인 이해로 또 다른 지식이 축적되는 것이 아닙니다. 몸과 마음에 점진적인 변화가 일어납니다. 특히 몸과 마음이 주거니 받거니 하면서 그 자신의 만의 경험을 하게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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