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표 스피치 노이로제
그러나 이러한 발표상황, 스피치 상황에 대해 극도의 노이로제와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아니 사실은 제법 많습니다. 표시를 안낼뿐이죠, 약간의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 많은 사람 앞에서야 되는 사실에 부담스럽고 쑥스러운 정도를 훨씬 뛰어 넘어 공황 상태에 빠지며 신체가 이에 민감하게 반응하기도 합니다. 가슴은 두근 두근 거리고 얼굴이 빨갛게 되는 앞면홍조, 떨리는 목소리, 극도의 긴장 때문에 근육은 수축되고 얼굴은 어색한 모양을 하게 되며 식은땀이 흐릅니다. 그리고 이런 상황을 겪고 나면 망신을 당했다거나 강한 수취심을 느끼게 됩니다. 그리고 그때 겪었던 강열한 기억이 다음번 발표를 앞두고 다시 떠오르며 늘 발표에 대한 예기불안을 갖게 됩니다. 예기불안 ...이거 사람 피마르게 하는 것입니다.
스피치 공포 그냥 넵두고 살기는 힘들고 억울해...
그러나 이에 대한 극도의 공포감, 공황상태를 경험한다면 문제입니다. 단순히 내성적 성격과는 다른 것입니다.기질적인 요인이나 성장배경과 개개인의 독특한 경험등 이유가 다양합니다. 이러한 증상은 역사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에게도 많았고 한국의 유명한 인사들도 겪었던 것이고 자기주장이 강한 서양에서도 역시 이러한 문제를 겪는 사람들이 꽤 많고 이에 대한 프로그램도 다양합니다.
사회생활을 하다보면 그 사람이 가지고 있는 업무적 능력, 또는 인간성보다 스피치 능력이나 화술이 뛰어난 사람이 치고 나가는 경우가 있습니다. 하긴 스피치, 브리핑 등의 프리젠테이션 능력도 중요한 개인 능력에 포함시켜야 되긴 합니다만... 정작 실력있고 사람 좋다는 소리는 듣지만 이런 대중앞에 서는 부담 때문에 자신의 능력을 사장시키고 기회를 회피하고 내면의 갈등과 불안속에 사회 생활을 해나가며 스트레스와 노이로제를 받고 살아가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러한 증세를 고치면 좋으련만 쉽지가 않습니다. 오랜시간 동안 몸과 마음이 동시에 특정한 조건하에서 조건반사적으로 반응하는 것이 습관화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증상도 육체적인 병, 감기나 몸살쯤으로 여기고 부담없이 치유할 여건이 조성되어야 하는데 현실은 그렇치 않습니다. 그러나 이러한 증상을 마음 먹기에 따라 치유하여 도약할 수 도 있고 무엇보다 고통속에서 내면의 성찰을 할 수 있는 화두와 같은 역할을 해줄 수 도 있습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이와 관련된 치유 방법에 대해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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